지방간에 좋은 음식 15가지

지방간에 좋은 음식 15가지

 

 

 

지방간에 좋은 음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지방간에 좋은 음식을 섭취해야하는 이유는 간은 혈액을 통해 공급받은 영양분을 우리 몸에 필요한 물질로 만드는 중요한 장기이다.

 

대사작용, 해독작용, 면역작용, 답즙형성과 같은 여러 가지 기능을 하는데, 간의 기능이 저하되면 간의 기능이 떨어지면서 간염, 간경화, 간성뇌증, 지방간 등의 간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간세포는 서서히 파괴되므로 반 이상 간 기능이 저하되어도 특별한 자가 증상이 없다.

 

지방간에 좋은 음식에 대해서 아래에서 자세히 알아보자.

 

목차

 

 

지방간

지방간은 이름 그대로 간에 지방이 많이 낀 상태로, 지방의 비율이 5% 이상이면 지방간으로 진단한다.

 

건강검진에서 지방간을 진단받은 사람 가운데는 “술도 안 먹는데 왜 지방간이 생긴지 모르겠다”라며 어리둥절해 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지방간 하면 대부분 과음으로 인해 생기는 알코올성 지방간을 떠올리는데 실제로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더 많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술을 거의 마시지 않는데도 식습관과 생활습관으로 인해 간에 지방이 침착된 상태다. 지방은 쌓여도 간 손상은 없는 경미한 경우가 많지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간세포가 손상되는 간염이 되고 그중 20~30%는 간이 딱딱하게 굳는 간경변증으로 진행된다. 간경변증 환자의 10~25%는 간암으로 발전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지방간 4대 원인

 

과도한 음주

 

지방간은 원인에 따라 알코올성 지방간과 비알코올성 지방간으로 분류되는데, 과도한 음주를 통한 지방간은 알코올성 지방간을 뜻합니다. 술이 원인인 경우 금주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또한 술 때문에 부족해진 영양분을 보충해주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에 지방간에 좋은 음식을 자주 챙겨먹는 것이 좋습니다. 일시적인 알코올성 지방간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계속 음주를 하게 되면 알코올성 간염, 간경변증으로 진행하게되며, 이 상태에서는 술을 끊더라도 병의 진행을 막을 수 없게 된다.

 

비만(복부비만)

 

비만 중에서도 특히 복부비만이 지방간에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현재 체중의 10%를 3~6개월 안에 서서히 줄여서 복부비만을 낮추는 것이 좋다. 너무 갑작스러운 체중 감량은 오히려 지방간을 악화시킬 수 있다.

 

그러므로 지방간에 좋은 음식들을 적절히 섭취하면서, 가벼운 운동을 병행해서 다이어트를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당뇨병

 

당뇨병이 있는 경우 지방간이 생길 확률이 아주 높아진다. 당뇨병이 있는 경우라면 혈당이 잘 조절 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적절한 식이요법과 운동이 필요하다. 덧붙여 의사의 처방에 따른 약물 치료를 병행해야할 필요성이 있다.

 

고지혈증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고지혈증과 같은 '이상지질혈증'의 위험성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이상지질혈증은 체내 지질대사에 이상이 생겨 혈중 지질 수치가 비정상 수준에 이르는 상태를 말한다.

 

이상지질혈증을 일으키는 콜레스테롤 가운데서도 특히 저밀도 지질단백질(LDL)은 혈관 벽에 지방 덩어리가 쌓여 혈관을 좁게 만드는 '죽상경화증'에 영향을 미친다. 좁아진 혈관은 혈액순환 장애를 일으켜 허혈성 심장질환이나 뇌졸중 발생 위험을 높이기 때문에 저밀도 지질단백질은 심혈관질환의 주요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다.

 

 

지방간에 좋은 음식

아스파라거스

지방간에 좋은 음식으로 아스파라거스는 간 세포의 성장 억제, 알코올 성분과 세포 독소를 줄여주어 간을 보호하는 효능이 있어 숙취에 좋다는 것인 잘 알려져 있다. 아스파라거스는 식이섬유, 비타민, 콜린, 엽산, 칼륨, 미네랄 등이 풍부하다.

 

미나리

미나리는 녹색 채소 중에서도 간에 좋기로 유명하다. 미나리는 간의 독성물질을 해독해 주는 효능과 간 기능을 개선 해 주는 효능까지 있어 간의 염증을 완화시켜 주고, 급성간염과 황달, 간경화의 위험을 줄여주는 효과까지 있다. 미나리 외에도 녹색 채소들은 지방간을 예방 및 개선하는 효과가 좋다.

 

양배추

양배추는 단백질과 지방의 대사를 도와 간에 흡수되어있는 단백질 합성을 보조하고, 간 속의 여분 지방을 처리하고 간 기능을 활성화시켜 준다. 또한 양배추 속에는 비타민U가 간 기능 강화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고 간 기능을 도와 지방간을 예방하는데 좋다.

 

레드비트

붉은색 채소인 레드비트도 지방간에 좋은 음식 중 하나이다. 레드비트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베타인 성분은 해독작용을 활발하게 해주고 간세포 재상과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등 여러 부분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지방을 관리하는데에 효과가 좋다.

 

마늘

마늘의 유황성분은 간암 억제에 효과적이고 알리신과 셀레늄은 간 정화에 도움을 준다. 알리신은 비타민 B1와 결합하여 당대사를 촉진시키고, 셀레늄은 활성 산소를 제거해 몸의 해독 작용과 면역 기능을 높인다. 마늘은 적은 양으로도 몸속 독소를 배출하는 간 속 효소를 활성화 시키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부추

부추는 간의 채소라 할 만큼 간 기능을 강화하는 작용이 아주 뚜렷한 채소로, 대소장을 보호하고 허리와 무릎을 따뜻하게 하며 인체 기능을 북돋우는 역할을 한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부추를 장기 섭취한 흰쥐는 ‘하이드로사라디칼’이라는 활성산소가 간에서 73%, 피부에서 79% 억제됐다.

 

브로콜리

지방간에 좋은 음식 중 브로콜리는 간에 지방이 끼는 것을 막아주고 간암을 예방해주는 효능이 있다. 브로콜리를 1주일에 몇 차례 섭취하면 지방간 형성을 막아주고, 이것으로 인해서 생기는 간암, 간기능 부전을 예방할 수 있다.

 

홍삼

비알콜성 지방간에 좋은 홍삼은 장내 미생물이의 조성 환경을 유익하게 만들어 간 관련 질병의 진행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한다. 홍삼추출물을 투여한 환자들의 간 손상 정도가 15% 감소하고, 간수치가 감소하면서 피로도가 호전된다고 한다.

 

알코올성. 비알코올성 지방간을 예방하려면 흰쌀밥, 면, 빵 등의 탄수화물과 지방의 섭취를 자제하는 것이 좋고, 지방간에 좋은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견과류, 등푸른생선을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녹차

지방간이 있는 사람이 녹차를 마시면 간의 섬유화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동물실험 결과 녹차에 함유되어 있는 폴리페놀 성분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분해를 억제해 신체가 흡수하지 못하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생선

지방간에는 기름진 육류보다 생선류를 드시는게 더 좋습니다. 특히 등푸른 생선 같은 경우는 불포화 지방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혈관질환에도 도움이 됩니다. 불포화 지방산 같은 경우는 HDL 콜레스테롤을 더 높여줘 고혈압이나 기타 혈관질환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잡곡밥

지방간에는 쌀밥만 먹는 것 보다는 현미, 잡곡, 통밀, 보리, 율무와 같은 곡류를 섞어주는게 더 좋습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의 경우 대부분 탄수화물과 당의 과도한 섭취가 원인이고, 주식이 쌀인 우리나라는 밥량을 줄이거나 잡곡을 섞어주는게 지방간의 개선에 있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쑥

쑥은 마늘, 당근과 함께 성인병을 예방하는 3대 식물로 꼽힌다. 특히 간 기능을 활성화해주는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하며 간의 해독과 알코올 분해 작용이 뛰어나 손상된 간 기능 회복을 돕는다. 이담 작용, 항균 작용, 구충 작용이 있어 황달과 간염 치료에도 효과가 좋다.

 

칡

칡에 들어 있는 카테칸 성분은 지방산이 활성 산소와 결합해 생긴 유해 물질인 과산화지질이 간에 생기는 것을 막고, 알코올로 인한 간 손상을 완화하여 간 기능을 높여준다.

카테칸 성분은 우려내는 시간이 길수록 많이 나오기 때문에 칡차를 만들 때 약한 불에 오래 끓여서 마시면 좋다.

 

 

양송이버섯

버섯에는 단백질이 풍부하여 손상된 간이 재생하기 위해 필요한 단백질을 공급할 수 있고, 베타글루칸 성분은 면역 강화와 암 예방 및 암세포가 자라는 것을 억제한다. 특히 양송이추출물인 AHCC는 간암 예방 효과가 탁월하다.

 

결명자

환경호르몬은 간에 무리를 주고 손상을 시킬 수 있는 물질 중 하나인데, 이 환경호르몬들을 흰쥐에 투여해서 실험을 한 결과, 결명자를 포함한 생약추출물에 의해 뚜렷한 독성 해독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인체의 여러 장기에서 해독 효과를 보였지만 특히 간과 췌장에서 더 해독 효과가 나타났다.

 

 

 

 

지방간은 과음하는 사람만 걸리지 않는다

 

지방간은 말 그대로 간세포에 지방이 가득 들어차 있는 병이다. 비록 간세포를 사멸시키지는 않는다 해도 간이 제 기능을 할 수 없기 때문에 혈액 순환과 해독 기능에 심각한 장애가 발생하는 병이다. 주변에 지방간 환자가 많고 그들이 별다른 불편없이 생활한다고 해서 우습게 여길 병은 정말 아니다.

 

지방간은 흔히 술꾼들의 병으로 인식되는 경향이 크다. 물론 과음은 알코올성 지방간의 원인이 되며 만성 음주자의 과반수 이상이 지방간 환자라는 통계도 있을 정도로 술은 지방간의 대표적인 원인으로 꼽힌다.

 

그렇다고 술꾼만 걸리는 병은 아니다. 기름진 음식을 즐기거나 과식을 하는 사람도 지방간이 될 위험성이 상당히 높다. 그 외에 스트레스도 원인이 된다. 특히 화를 잘 내면 아드레날린 항진을 일으키게 되고 혈당을 높여 간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

 

또 아집과 강박 속에 살거나 휴식도 없는 일중독일 경우에도 잘 걸린다. 물론 당뇨병을 비롯해서 비만도 하나의 요인이 되며 빈혈 등의 영양불량일 때도 잘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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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간에 좋은 음식들에 대해서 자세히 확인해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