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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능

감 효능 10가지 및 부작용

아고다 2023. 6. 11.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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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효능 10가지 및 부작용

 

감 효능 및 부작용, 보관법, 고르는 방법 등에 대해서 알아보자. 감은 이름도 다양한 듯하다 익혀서 먹으면 홍시 달콤함이 가득 들어있는 단감이다. 말려 먹으며 감말랭이 호랑이가 제일 무서워 한다는 곶감 등 어떻게 먹어도 맛있는 과일이 아닐까 싶다. 

 

목차

    감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하다. 감에 함유된 비타민 C는 사과에 비해 무려 10배의 양에 달한다. 비타민 C가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고 활성산소를 제거해 피부 미용에 좋다. 피부가 건조해지고 노화가 촉진되는 가을 겨울철, 감을 꾸준히 섭취하면 피부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 감은 고혈압이나 동맥경화 등 혈관질환을 예방하는 데도 탁월하다. 감에는 ‘스코플레틴’이라는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는데 이는 혈관의 벽을 튼튼하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또 감에는 비타민 C와 K가 풍부해 혈액 속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액의 흐름을 개선한다. 감은 비타민 A 역시 풍부해 눈 건강에도 이로운 과일이다. 비타민 A 성분이 눈의 피로와 시력 개선에 도움을 준다.

     

    또 안구건조증, 백내장 등 노화로 인한 퇴행성 안질환을 예방하는데도 효능이 있다. 가을의 떫은 맛을 내는 ‘탄닌’ 성분은 피를 응고시키고 상처를 아물게 하는 지혈작용을 한다. 상처가 덧나는 것을 막아주는 살균작용 역시 탄닌의 효능 중 하나. 단감 속 탄닌 성분은 아세트알데히드의 분해를 촉진시켜 숙취해소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감의 비타민 C는 건조한 가을 날씨, 피부 미용에도 도움을 주지만, 요즘같은 환절기에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도 탁월하다. 비타민 C는 체내의 신진대사를 촉진해 외부의 바이러스나 세균의 공격으로부터 저항하는 면역력을 끌어 올려준다. 감을 꾸준히 섭취하면 환절기에 걸리기 쉬운 감기 같은 감염성 질환으로부터 몸을 보호할 수 있다.

     

     

    감 효능

    1. 항산화 물질 풍부

    항산화 물질은 유해한 자유 라디칼을 억제하여 세포 손상을 예방하고 만성 질환의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화합물입니다. 일부 연구 결과는 항산화 물질이 심장병, 암 및 당뇨병과 같은 질환을 예방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한국의 예방 영양 및 식품 과학(Preventive Nutrition and Food Science)에 발표된 2012년 연구에 따르면 감 즙을 분석한 결과 항산화 특성의 갈산(gallic acid)과 에피카테킨 갈레이트(epicatechin gallate) 화합물이 특히 풍부하다고 합니다.

     

     

    2. 변비 예방 및 장 건강에 도움

    풍부한 식이섬유가 장의 연동운동을 도와 변비를 예방하고 타닌 성분이 들어있어 설사나 위궤양 증세 호전에도 도움을 준다.

     

    3. 눈 건강

    감에는 눈 건강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영양소인 비타민 A가 풍부합니다. 단 하나의 생 감은 일일 비타민 A 권장량의 55%를 차지합니다. 비타민 A가 결핍되면 일반적으로 야맹증, 안구 건조, 눈의 결막에 케라틴이 형성되는 비토 반점(Bitot’s spots)이 발병하게 됩니다.

     

    감 과일과 같은 비타민 A 음식 섭취를 늘리면 이러한 결핍 징후를 예방하고 눈 기능이 좋아질 수 있습니다.

     

    4.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

    콜레스테롤은 지방과 같은 물질인데 일정량의 콜레스테롤이 필요하지만 동맥에 너무 많이 쌓이면 동맥이 딱딱해지고 좁아져 몸 전체에 혈액을 공급하기 위해 심장이 더 힘을 들이면서 혈압이 올라갈 수 있습니다. 감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효과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일부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Nutrition & Metabolism 연보에 발표된 한 연구에 따르면 40명의 참가자가 12주 동안 매일 3회 저용량 또는 고용량의 감 섬유질이 함유된 바를 섭취한 결과 두 그룹 모두 나쁜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마찬가지로 Nutrition 저널에 발표된 동물 연구에 따르면 감을 섭취한 쥐의 나쁜 LDL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 염증 감소

    감은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눈 건강을 유지하고 배변 규칙성을 유지하는 것 외에도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염증은 정상적인 면역 반응이지만 만성 염증은 암 및 관상 동맥 심장 질환과 같은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항산화 함량과 탄닌 함량이 높기 때문에 이 과일은 염증 완화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PLoS One 저널에 발표된 동물 연구에 따르면 쥐를 감에서 추출한 탄닌으로 치료했을 때 여러 염증 마커 수치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6. 혈압 수치 감소

    감에서 발견되는 탄닌은 혈압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고혈압은 심장에 부담을 주며 심장 질환의 주요 위험 요인 중 하나입니다. 여러 연구에서 탄닌산이 혈압을 낮추는 데 효과적일 수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2015년 한 동물 연구에 따르면 쥐에게 탄닌산을 투여한 결과 혈압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Life Sciences에 발표된 또 다른 동물 연구에서는 탄닌이 혈압 관련 효소 수치를 낮춘다고 밝혔습니다.

     

    7. 노화방지 효과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함유되어 세포를 보호해주며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해 주기 때문에 노화방지 효과가 탁월하고, 피부를 곱고 매끈하게 유지시켜준다.

     

    8. 다이어트 효과

    단감은 뛰어난 당도를 자랑하는 한편 칼로리가 100g 당 44kcal로 66kcal인 홍시나 57kcal인 사과보다 낮기 때문에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

     

    9. 감기

    감에 들어 있는 성분들이 균, 바이러스 등 나쁜 것들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준다고 합니다. 그로 인해 감기를 예방하고 완화시켜준다고 합니다. 특히 환절기에 잘 섭취해주시면 감기에 걸리지 않을 수 있다고 합니다.

     

    10. 숙취 해소 효과

    비타민A·C,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알코올을 분해하는 해독작용 및 면역력 증강 효과가 탁월하고 알코올성 간염에 의한 간 손상이나 감기 같은 면역성 질환에 대한 예방효과가 뛰어나다.

     

     

    감 종류

    단감

    일본에서 들여온 것으로 나무에서 떫은 맛이 없어져 바로 식용이 가능한 감이다. 특별한 과정없이 나무에서 수확한 다음에 떫지 않고, 그대로 먹을때가 제일 달기 때문에 보통 딱딱한 과육상태에서 먹습니다.

     

    땡감

    땡감은 우리나라 토종 감 품종으로 떫은 맛을 가지고 있는 감으로, 떫은 맛은 타닌이라는 성분 때문인데 타닌은 성분이 변화하게 되어야 떫은 맛이 없어지고 단맛이 나게 됩니다.

     

    연시, 홍시

    땡감을 숙성시킨 것을 연시, 홍시라 하고 숙성 과정에서 과육이 말랑 말랑 해져서 연시, 감의 주황색이 붉은 색으로 변해서 홍시 라고 합니다.

     

    곶감

    떫은 땡감의 껍질을 깎아서 여러 개의 땡감에 꼬챙에 꽂아 말린것으로 땡감의 떫은 타닌이 모두 변화하기 땜문에 단맛이 나게 됩니다.

     

    맛있는 감 고르는 방법

    단감을 먹을 때는 꼭지의 반대쪽과 씨 주위가 가장 달콤하므로 세로로 잘라 먹으면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만약 꼭지 주변이 찌그러져 있거나 뾰족한 부분의 모양이 예쁘지 않으면 맛이 없을 확률이 높은데, 이는 씨의 발달이 정상적이지 않다는 것을 나타내기 때문이다.

     

     

    감 맛있게 보관하는 방법

    껍질을 벗기지 않은 단감은 바람이 잘 통하는 현관이나 베란다 등에 보관하면 60일 가량 보관이 가능하다. 반면 껍질을 벗긴 단감이라면 공기 중에 노출 시 물러질 수 있기 때문에 지퍼백에 넣어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감 부작용

    건강에 유익한 음식이라도 과하게 섭취하면 독이 된다. 단감의 탄닌 성분은 체내 수분을 흡수해 과다 섭취할 경우 변비를 초래할 수 있다. 탄닌은 철분의 흡수도 방해해 평소 빈혈이 심한 사람은 감을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 평소 아랫배가 차면서 차가운 성질을 가진 사람이라면 감을 과다 섭취할 시 소화불량, 배탈, 설사를 동반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건강한 사람이라도 덜익은 떫은 감을 공복에 먹는 것은 삼가야 한다. 탄닌이 위산과 결합하면 ‘위석’을 생성해 소화장애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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