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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능

마늘 효능 11가지 및 부작용

아고다 2023. 5. 24.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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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효능 및 부작용

마늘 효능 및 부작용을 살펴봅니다. 고대 의학서인 본초강목, 동의보감이나 동물실험 등으로 현재까지 알려진 마늘의 기능성은 항균 및 살균작용, 피로회복, 항암효과, 동맥경화 개선, 고혈압 개선, 알레르기 억제, 당뇨개선, 소화작용 촉진 등이 보고되었습니다.

 

알리신 이외에도 단백질, 지방산, 섬유소, 칼슘, 철 등의 영양분을 골고루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무기질 함량 중 칼륨의 함량이 높으며 셀레늄도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는데 셀레늄이 부족할 경우 심장병의 일종인 ‘케산병’에 걸리기 쉽다고 합니다. 비타민 A, 비타민 B군, 비타민 C를 모두 포함하고 있는, 영양학적으로도 좋은 식품입니다.

 

목차

    마늘 효능

    1. 해독작용

    마늘에 들어있는 시스테인과 강력한 해독작용을 하기 때문에 간 기능을 강화시키며 알리인, 알리신, 치오에텔, 멜가프탄, 유화수소 성분 등은 체내 쌓인 중금속을 배출시키는 효능이 있습니다.

     

    2. 체력증강 및 피로회복

    마늘에 들어있는 게르마늄 성분은 비타민 B1과 결합시 비타민 B1의 흡수율을 무제한으로 높여 체내에 저장 하기 때문에 몸이 피로하거나 체력이 많이 떨어질때 복용하면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3. 강력한 항균작용 및 살균

    마늘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알리신 성분은 살균 및 항균작용이 매우 뛰어나 페니실린이나 테라마이신 보다 살균력이 강합니다.

     

    4. 당뇨 개선

    마늘을 꾸준히 복용하면 췌장세포를 활성화하여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에 당뇨를 개선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5. 고혈압 개선

    칼륨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 마늘은 혈중 나트륨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고혈압 개선에 좋습니다.

     

    6. 항암작용

    마늘에는 유기성 게르마늄과 셀레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암세포 억제 및 암 예방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7. 알레르기 개선

    알레르기 반응시 유리되는 효소작용을 억제하여 아토피 피부염이나 각종 알레르기 질환에 뛰어난 효능을 보입니다.

     

    8. 정장 및 소화 촉진

    마늘 복용시 위액분비를 촉진하고 위 점막을 자극하여 소화를 돕고 대장의 정장작용을 촉진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Tip : 성인의 경우 하루 2~3쪽의 마늘을 섭취하시면 되는데 위가 약하신 분들은 하루 한쪽씩만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9. 동맥경화 및 혈액순환 개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어 동맥경화와 같은 혈관 질환을 개선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세포를 활성화시키고 혈액순환 촉진으로 인해 몸을 따뜻하게 해주어 수족냉증에도 좋습니다.

     

    10. 신경안정 및 진정효과

    스트레스가 심하거나 불안할 때 마늘을 먹게되면 알리신 성분이 인체의 신경에 작용하여 신경세포의 흥분을 진정시키고 이완작용을 하여 스트레스 해소 및 불면증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11. 노화예방

    마늘의 알리신 성분이 체내에 흡수되면 혈중 적혈구 작용을 도와 혈구 자체의 수명을 연장시켜주며 구석구석의 세포까지 혈액과 산소를 공급해주는 효과가있어 노화를 억제시켜준다고 합니다.

     

    마늘 부작용

    수슬이 예정되어 있다면 섭취 금지

    마늘은 혈전 형성을 방지해 혈류를 원활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따라서 이미 항혈전제를 복용하고 있거나 수술을 앞둔 상황이라면 과다 출혈 방지를 위해 마늘을 끊어야 한다.

     

    과민성대장증후군 환자에겐 소화 불량 유발할 수도

    마늘은 탄수화물의 한 종류인 ‘프룩탄’이 100g당 12.5~17.4g 정도 함유된 ‘고-프룩탄(high fructan)’ 식품이다. 사람의 소장은 프룩탄을 소화하는 능력이 부족하다. 마늘을 과다 섭취하면 소장에서 소화되지 못한 프룩탄이 대장으로 이동하고, 대장 내 박테리아에 의해 분해되며 가스가 발생한다.

     

    이 과정이 지나치면 복통. 경련, 소화불량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마찬가지의 이유로 과민성대장증후군 환자 역시 장에 무리가 갈 정도의 마늘 섭취는 삼가는 게 좋다.

     

    아토피 있다면 마늘 조심해야

    2001년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추계학술대회에서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서울 알레르기 클리닉에 내원한 환자 105명을 대상으로 마늘 알레르기 반응을 확인한 결과 28%(30명)에게서 생마늘 알레르기가, 13.3%(14명)에게서 익힌 마늘 알레르기 반응이 관찰됐다. 둘 다에 알레르기 양성 반응을 보인 환자는 11.3%(12명)이었다.

     

    마늘 알레르기 증상이 있다 해서 아토피의 원인이 마늘인 것은 아니지만, 마늘 섭취가 아토피 증상을 악화시킬 수는 있으므로 아토피 치료 중인 환자는 주의가 필요하다.

     

     

     

    생마늘 vs 익힌마늘

    생마늘과 익힌 마늘 중 어느 쪽이 더 좋은지에 대한 의견은 분분하지만, 핵심적인 성분인 알리신을 온전히 섭취하려면 생마늘을 짓이겨 먹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마늘 껍질 밑에 있는 알리나제 효소는 알리신과 결합해 몸에 좋은 알리신을 만드는데 마늘을 가열하면 알리나제 효소가 열에 의해 파괴가 되어 알리신으로 변하지 않기 때문에 생마늘이 건강에는 더 유익합니다.

     

    특히 생마늘을 찧거나 다져서 먹는 것이 좋은데 다져지는 동안 마늘 조직이 손상되면서 알리신 성분이 활성화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방법은 마늘 냄새를 극대화하고 맛이 너무 강해 위 점막과 간에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기름은 마늘의 좋은 성분을 보호해 주기 때문에 구운 것보다는 통째로 기름에 바짝 튀기거나 기름에 볶아 먹는 것이 좋습니다.

     

     

    좋은 마늘 고르는 법

    마늘을 먹는 방법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좋은 마늘을 고르는 것입니다. 마늘은 윤기가 흐르며 알이 굵고 단단한 것이 좋고, 알이 듬성듬성 붙은 것보다는 단단히 밀착된 것, 쪽수가 6~10쪽 정도가 되는 것으로 크기와 모양이 일정한 것이 좋습니다.

     

    썩은 부위나 싹이 돋아나지 않으며 마늘 전체의 색깔이 찰흙에서 재배하여 표피가 담갈색인 것이 좋고, 싹이 돋거나 썩은 곳이 없는 것이 좋은 마늘입니다.

     

    마늘 보관방법

    10월 하순까지

    가급적 시원하고(0∼20 ℃) 바람이 잘 통하며 습하지 않고 햇볕이 잘 들지 않은 곳에 건조시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철

    수분이 60∼65 % 정도로 건조된 마늘을 습도는 약 63∼73 %, 온도는 0∼2 ℃ 정도 되는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냉장보관

    다진 마늘에 흰 설탕을 약간 섞은 후 투명한 비닐 팩이나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하면 비교적 오랫동안 색과 맛을 유지하면서 보관할 수 있습니다.

     

    통마늘은 투명한 비닐 팩에 담아 바늘구멍으로 숨구멍을 여러 개 뚫어 보관하면 호흡작용으로 발생한 탄산가스를 배출시켜 마늘이 변색되는 것을 막고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지만 가급적 5일 이내에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냉동보관

    마늘을 한꺼번에 다진 후 비닐 팩 등에 얇게 펴서 누르거나 랩으로 길게 말아 냉동실에 넣어두면 색이나 맛이 변하지 않아 필요시 마다 꺼내서 쓸 수 있습니다.

     

    만약 냉동실에서 꺼내 사용하려고 할 때 딱딱해서 잘 잘라지지 않는 것을 방지하고 싶다면 마늘을 다질 때 소량의 식용유를 첨가하면 냉동보관 후 사용 시에 쉽게 잘라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기름에 넣어 보관

    깐 마늘을 식용 기름에 넣어 상온에서 보관하거나 4주 이상 냉동보관 시에는 미생물이 번식할 우려가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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